Theme222 ◆ 길위의 날들 하지가 가까워질수록 해뜨는 시간이 빨라지고 요즘은 아침 사진 한번 담으려면 새벽잠을 온전히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새벽 5시가 채 안되었는데도 벌써 주위가 밝아져 오고,,, 안개에 쌓인 가로등 사이를 달리는 기분, 역시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짜릿함이 있다. 좋은 아침이 열릴 거란 .. 2018. 5. 6. ◆ 아버지와 소 그리 나이가 많은 소는 아닌 것 같은데 밭일을 많이 한걸까? 멍에자욱처럼 등이 예사롭지 않게 휘어 있다. 어린 시절 우리집에도 항상 소가 두세마리씩은 있었다. 아버지는 농사철만 되면 쟁기질에 하루 해가 짧았고 지친 몸으로 돌아 오셨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는 당신만큼이나 지친 소.. 2018. 5. 5. ◆ 우리의 숨결을 찾아 2018. 5. 5. ◆ 어머니의 뒷뜰 2018. 4. 30. ◆ 나의 살던 고향은 2018. 4. 30. ◆ 검둥아, 안녕? 낯선 사람을 보고도 날을 세우지 않는 순둥이, 날카롭게 짖어 대지 않으니 주인에겐 별로일지 몰라도 저런 순한 녀석, 맘에 든단 말이야~~!! "검둥아, 안녕?" ^^* * 2018. 4. 8. 이전 1 ··· 4 5 6 7 8 9 1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