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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엔 그곳엔 그곳만의 특별함이 있다.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오르는 길이 유리 천정이라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현상을 마주하게 되는~~!! 싸구려 폰이라도 꺼내어 들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 * 2021. 1. 30.
◇ 2020년 7월 10일, 일하다가 가끔 점심을 먹으러 가는 조금 떨어진 동네다. 그 동네엔 유난히도 비슷비슷한 집들이 많고 커다란 감나무가 있는가 하면 이렇게 화초를 잘 가꾸어 놓은 집들도 많다. 게다가 울도 담도 없어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들 발길을 붙잡는 곳. * 2021. 1. 30.
◇ 퇴근길 2020년 9월 7일, 비가 오면 이상해지나? ㅋ 그날도 가을비가 내리는 저녁무렵이었나 보다. 퇴근길 마트에 들러서 저녁 찬거리나 둘러볼까? 하고 가던 길이었겠지. 비가 오니 슬슬 미?기가 발동하여 가을비 우산 속에 좋지도 않은 휴대폰을 흔들어 보았던~~!! ^^* * 2021. 1. 30.
◇ 휴대폰 사진들 처음인가? 휴대폰 사진을 정리해 봤다. 언젠가 업로드만 해놓고 한 번 쳐다도 안보다가 오늘 폭풍 사진정리다. ㅋㅋㅋ 몇년 전 가장 비싼 폰을 샀다가 한달만에 지하철역에 놓고 홀랑 그냥 타는 바람에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는 ㅡ.ㅡ;; 그 뒤론 거의 가장 싼 휴대폰을 쓰다 보니까 어지간해선 절대 폰사진을 찍을 생각을 안한다. (근데 사진기능을 빼곤 속도나 뭐나 비싼폰이나 다 똑같더라는... ㅋㅋ) 그런데도 간간히 정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담아놓은 적이 꽤 많은거 같다. ㅎㅎ * 2021. 1. 30.
◇ 가을이라 출근길 그날도 비가 내렸을 것이다. 라라라~~~ 가을이라 출근길~~!! ^^* * 2021. 1. 30.
◇ 출근길 2020년 11월 1일, 출근길에 갑자기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문득문득 가질 때가 많았다. 고덕역은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히 멋진 곳이어서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신록, 가을이면 짙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겨울엔 우리 동네보다 항상 눈도 먼저 내리는 그런 곳이었기에..... *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