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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위의 날들

by 하얀찔레꽃* 2018. 5. 6.




하지가 가까워질수록 해뜨는 시간이 빨라지고

요즘은 아침 사진 한번 담으려면

새벽잠을 온전히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새벽 5시가 채 안되었는데도 벌써 주위가 밝아져 오고,,,


안개에 쌓인 가로등 사이를 달리는 기분,

역시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짜릿함이 있다.


좋은 아침이 열릴 거란 기대감으로

두근두근 콩닥콩닥~~!! ^^*



*




첨엔 스맛폰으로 몇 장 찍다가

결국 카메라를 꺼내 들고 말았다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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