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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초 구절초를 만난다는 것은 가을을 만나는 일 가을을 부르는 일 가을에 흠뻑 젖게 되는 일. * 2021. 10. 12.
◇ 산내면 구절초 고향에서 지척인 곳이라 몇 번 가본 적이 있지만, 어딜 그리 헤맸는지 몇 년 만에 찾게 된 산내면 구절초. 옥정호에서 빨리 내려왔는데도 안개는 벌써 사라지고 있는 중이었다. 20분 전까지만 해도 안개가 좋았다는데..... 어쩌겠어~~~ 한꺼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지~~!! ^^* * 2021. 10. 12.
◇ 전망대 일찌감치 포기를 하고 산을 내려왔지만 그래도 아쉬움에 전망대를 내려다 본다. 다음에 다시 오마 기약을 하면서..... ^^* * 2021. 10. 12.
◇ 옥정호 운해 근사하게 전망대를 휘감는 운해를 상상하고 갔는데 아직 기온이 너무 높았던 게지. 해가 뜨고 한참을 지났는데도 옥정호는 보여줄 기미가 보이질 않고, 운해는 점점 더 위로 떠오르고..... 오늘은 틀렸다. ㅡ.ㅡ;;ㅋ * 2021. 10. 12.
◇ 일출 마이산의 두 귀가 환히 보였던 그 순간의 환희를 다시 한번 떠올려 보면서 눈앞에 펼쳐진 운해 풍경을 내려다본다. 비록 오늘은 마이산의 자태를 구경도 못하고 내려가지만, 전에 한 번이라도 봤던 자의 여유~~!! ^^* * 2021. 10. 12.
◇ 국사봉 여명 실로 오랜만에 나선 먼길이었다. 운해를 만난지 너무 오래여서 산을 올라본지 너무 오래여서 낯설기도 하고, 살짝 설레이기도 하고..... ^^* *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