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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Time 요즘 석화가 철이라기에 석화구이를 한다고 추운날에 밖에서 난리가 났다. 화덕에 모닥불을 지피고 왕큰 석쇠에 석화를 다 구워 먹을 때까지 카메란 생각도 못했다. (넘 맛있어서 그랬나? ㅋ) (아님 사실 혼자는 머릿속에 왔다갔다 했었던가? ㅋㅋ) 지금은 석화구이가 끝나고 아이들을 위.. 2012. 2. 29.
◆ 한눈 팔기 시골 가는 길, 나는 오늘도 한눈을 팔고 있다. 가다 괜히 딴길로 빠져서는 꽃을 보며 한눈을 팔고 아쉬움을 안고 산길을 내려가다 소나무 껍질에 반하고 나무의 옹이에 눈길을 줬다가는 손등에서 피가 나는 줄도 모르고 가시덤불을 헤치며 지나고..... 사진에 대한 마음을 어느정도는 정리.. 2012. 2. 28.
◆ 당신께 드립니다 2011. 6. 19.
◆ 병풍취 병풍취 고산 높은지대의 계곡에 사는 병풍취. 봄에 한개의 잎이 땅속에서 힘차게 올라와 한아름까지 자라며, 초대형 병풍취는 그 지름이 1m가 넘게 자란다는데 한뿌리에 한잎씩만 자라고 있는 게 특이해 보였다. 생전 처음보는 것이지만, 맛이 아주 일품이라는 지인의 말에 미처 뜯지 못.. 2011. 5. 26.
◆ 세상이 만만해진다, GALAXY S 세상이 만만해진다, GALAXY S 세상이 만만해진다? 라고 하는데 그렇게까진 아니어도 암튼 사는 즐거움 하나를 얻은 듯 보고 또 봐도 애들마냥 기분 무지 좋다. ㅎ 아들이랑 둘이 같이 했는데 아들은 아이폰을, 난 갤스를~~!! 그중에서도 화이트커버를 선택했다. 아직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 2011. 5. 5.
◆ 매화(梅花) 201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