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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 담배건조장

by 하얀찔레꽃* 2021. 5. 1.

 

동강이 고향은 아니지만

아주 오래 전에 이사 오셨다는

아저씨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그곳에 서서

한참을 떠날 수가 없었다.

아쉬움을 달래며 한 채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고 또 담았다.

 

'다음에 다시'라는 기약은 언제나

허무하게 끝나곤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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