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담배건조장이 있는 풍경을 찾아
일단 연포마을을 목적지로 정했다.
사실 마음으로는 몇 년 전부터였던 것 같은데
마음먹은 일이 다 되는 것은 아니니.....
어쩌면 볼 수 있을 거라 기대를 한 게 잘못이었을지 모른다.
생각해 보면 다른 곳도 너무 많이 없어졌는데
그래도 그곳이 없어졌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었다.
그곳에 사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자녀분들이 다른 사람에게 파는 바람에
없어졌다 한다.
연포엔 딱 이 건물 하나만 남아 있단다.
너무 늦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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