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211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 2009. 10. 23.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저 바람이나 쐬자고 들어선 길이었는데 뜻밖에 이쁜 세 아가씨를 만나 색다른 순천만을 경험하고 왔다. 그날이 바로 순천만 촬영대회래나? 많이 힘들었을텐데 예쁜 학생들이 마음씨까지 고와서 지도선생님 말씀에 생글생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너.. 2009. 10. 23. ◆ 법고소리 법고소리 새벽 4시, 두둥~~!! 삼라만상의 모든 만물을 일깨우는 법고소리가 우렁차다. 모두들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시각 맑은 기운으로 열어가는 산사의 새벽풍경에 빠져 든다. * 2009. 9. 25. ◆ 라라라, 여름 이야기 2009. 8. 18. ◆ 선물 꽃시계를 만들며 욘석, 언제부턴가 나를 만날 때마다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 카메라 하나 둘러 메고 산너머 쪽으로 나가는 걸 알고선 이번엔 가고 싶지 않은데도 보챈다. 잠도 많은 녀석이 한참 전부터 내 곁에 앉아 나 일어나기만 기다렸단다. 그리곤 일어나자마자 나가자네..... "혜은아, .. 2009. 8. 7. ◆ 꽃보다 사람 꽃보다 사람 꽃이 아무리 이쁘다 한들, 그 꽃 수십번 피고 지기를 거듭하는 동안 모진 세월 다 겪어 안은 저 무심의 표정만 할라고..... * 2009. 2. 18.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