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1696 ◇ 딱새 새를 찍을 렌즈도 아닌데 그래도 새가 눈에 띄면 꼭 도전을 한다. ㅋ 곤줄박이인가 딱새 수컷인가 둘이 자꾸 헷갈린다. 검색을 해서 찾아보니 딱새 수컷. 곤줄박이보다 더 예쁜 게 딱새 수컷이로구나~~~ 검색할 때는 분명 외워 둔다고 외우는데 번번이 돌아서면 까먹고 만다. 어쩌면 좋아..... ㅡ.ㅡ;; * 2021. 9. 24. ◇ 가을 하늘 하늘을 보니 가을인가 봐! 구름이 왜 이리 좋은가 하늘색은 또 왜 이리 좋은가. ^^* * 2021. 9. 23. ◇ 가. 을. 가을의 소원 [안도현] 적막의 포로가 되는 것 궁금한 게 없이 게을러지는 것 아무 이유 없이 걷는 것 햇볕이 슬어놓은 나락 냄새 맡는 것 마른풀처럼 더 이상 뻗지 않는 것 가끔 소낙비 흠씬 맞는 것 혼자 우는 것 울다가 잠자리처럼 임종하는 것 초록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 2021. 9. 23. ◇ 물의 정원 일출 꽃밭에서 바라보는 화려한 일출에 눈이 부시다. 여명은 그닥이었어도 아침빛이 화사하고 강하게 꽃잎에 쏟아져 내린다. 보이는 곳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초가을 강변의 아침 풍경~~!! * 2021. 9. 23. ◇ 물의 정원 아침색 슬슬 동이 트기 시작하고, 해 뜨기 전 밝아오는 아침색이 참 좋다. 빛이 드는 풍경은 언제나 최고지만 나름 차분한 분위기의 아침색도 난 좋더라..... ^^* * 2021. 9. 23. ◇ 꽃이 있는 강변 풍경 오랜만에 두물머리 여명이나 보러 갈까? 습도가 좋다해서 찾았건만 바람이 센 관계로 물안개가 없었으므로 두물머리 여명은 꽝~~!! 꿩대신 닭이라고 물의 정원엔 뭐라도 있겠지! 갔더니 주차된 차가 꽤 있는 걸 보니 뭔가 심기는 심었나 보다. 걍 코스모스이길 바랬지만 역시나 노랑 코스모스네~~~ 그래도 워낙에 강변 풍경이 좋으니까 이런 곳에선 뭐든 오케이~~!! ^^* * 2021. 9. 23. 이전 1 ··· 3 4 5 6 7 8 9 ··· 2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