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삼고 갔던 개개비는 없지요,
연꽃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요,
게다가 아침 7시인데도 찌는 듯이 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연밭을 거니는데
연잎들은 이슬이 맺혀
나보다 더 땀을 흘리는 듯 보였다.
연꽃은 잠시 보는 듯 마는 듯
너무 따가운 햇살에 그냥 돌아가고도 싶었지만,
연잎과 조그만 잠자리 친구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더운 것도 잠시 접어두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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