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조금 멀리 나왔습니다.
소양호가 있는 춘천으로 왔어요.
수은주는 영하 16도를 가리키고, 엊그제 눈도 살짝 내렸겠다
습도도 높아서 기대를 안고 달려봤지만
역시 헛된 바램이었네요.
아마도 대기중에 무언가가 상고대가 피는 걸
막고 있는 모양입니다.
십여년 전 그 좋았던 시절과 외부 요건은 거의 같은데도
상고대는 그림자도 안보이네요
그때와 비교하면 기온이 좀 몇도 높긴 한가요?
그땐 영하 20도를 넘나들었는데 말이죠~~~
강변의 상고대는 당분간 외출중일 건가 봅니다.
이제 그만 기대를 내려놓고,
눈이 내리면 설경이나 즐겨야겠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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