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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 쓰잘데 없는 이야기

by 하얀찔레꽃* 2025. 9. 2.

 

 

 

 

며칠 전 아침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일몰빛이 너무 좋아서 집에 오자마자 사진기를 꺼내 들고

창밖을 향해 셧터를 눌렀는데 사진이 찍히질 않는 게 아닌가?

'아니 이게 뭐지?' 아무리 이리저리 다 쳐다봐도

잘못한 게 없는데..... 순간 너무 당황했다는.....

결국 사진은 담지를 못하고 이유를 찾다보니

아마도 셔터박스가 나간 듯 했다.

화상이 나오질 않고 검정 화면에 위쪽만 살짝 나온다.

내가 한번 침대 아래로 쿵! 떨어뜨린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렇게 되었는지

아니면 중고를 받았으니 셔터박스를 갈 때가 된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오늘 서울역점에 들러 카메라를 맡기고 돌아왔다.

거기서 잠시 직원하고 대화를 하다가 왔는데

요즘 사진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다 보니(내 생각이 맞았네~)

서비스센터도 많이 줄었다고~~~

7개였는데 이제 2개밖에 안남았다고 한다.

전에 내가 다녔던 테크노마트점도 문을 닫고

남대문점도 없어지고, 이제 서울역점과 강남점 2곳만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 나중엔 외국에 보내어 고쳐와야할 수도 있다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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