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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 고삼지

by 하얀찔레꽃* 2021. 5. 11.

 

배 한 척이 있어

고삼지의 풍경을 밝혀주던 아침,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어머니의 채마밭처럼

마늘이, 양파가 영글어가는 아침.

고향집에 다다른 듯

보는 것만으로 평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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