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 산자락에 걸리어 춤을 추는 곳,
눈을 뜨면 산새 소리 들려오는 곳,
봄이면 나물을 뜯고
가을이면 온갖 곡식들이 바람결에 넘실대는 곳.
밤을 줍고 감을 따는
소박함과 정겨움이 넘치는
그곳이 바로 내 어릴 적 고향이라오!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플러나무 아래 (0) | 2018.10.13 |
---|---|
◆ 꽃길의 여명 (0) | 2018.10.13 |
◆ 안개 가득한 꽃길의 아침 (0) | 2018.10.11 |
◆ 한탄강의 비경(秘境) (0) | 2018.10.11 |
◆ 포플러나무 아래 (0) | 2018.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