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andscape

◆ 꽃길의 여명

by 하얀찔레꽃* 2018. 10. 13.




같은 길을 몇번째 계속해서 가고 있었다.

어느날은 안개가 자욱하고

어느날은 햇살이 쨍한가 하면

그날은 여명빛이 유난히도 붉게 타오르는 날이었다.


한 장소를 이만큼 연속적으로 가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 여러가지 원인으로 좋다하는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좋을 때 연속적으로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내년에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믿지만

이젠 전국 방방곡곡이 아닌

몇가지 주제만을 보기로 마음 먹었기에..... ^^*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성목장 여명  (0) 2018.10.16
◆ 포플러나무 아래  (0) 2018.10.13
◆ 내마음의 풍경  (0) 2018.10.13
◆ 안개 가득한 꽃길의 아침  (0) 2018.10.11
◆ 한탄강의 비경(秘境)  (0) 2018.10.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