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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想思)

by 하얀찔레꽃* 2016. 9. 29.




사랑한다는 것은

한 사람을 온전히 마음에 품는다는 것,

가느다랗게 흔들린다는 것,

그 빛으로 엷게엷게 같은 물이 들어 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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