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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 안성목장

by 하얀찔레꽃* 2020. 5. 31.

 

집을 나서면서부터 가로등 아래로 가득한 안개,

오늘도 틀렸구나... 했다.

아니나 다를까 붉은 해가 떠오르긴 틀렸고,

안개만 자욱한 안성목장.

사람들도 기대를 안고 왔다가 한 바퀴 휘익 돌아보고는

돌아들 갔고, 아쉬움에 모두가 떠나간 목장길에서

몇 컷 증거샷을 남기고 돌아서야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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