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나폴나폴 울도 담도 없는 집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아침 운동을 하고,
집집마다 접시꽃들이 키재기를 하며 도란도란
예쁘게 피어있는 왕곡마을의 아침.
겨울철에 두어 번 왔던 곳이지만
초여름의 모습은 처음이라 다시 새롭다.
몇 년 사이 여기저기 정비가 되어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이제 그 기억들은 사진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걸로~~~
' 하얀 겨울, 폭설이 부르면 다시 오리라.'
그렇게 마음먹으며 그곳을 빠져나왔다.
*
나비는 나폴나폴 울도 담도 없는 집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아침 운동을 하고,
집집마다 접시꽃들이 키재기를 하며 도란도란
예쁘게 피어있는 왕곡마을의 아침.
겨울철에 두어 번 왔던 곳이지만
초여름의 모습은 처음이라 다시 새롭다.
몇 년 사이 여기저기 정비가 되어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이제 그 기억들은 사진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걸로~~~
' 하얀 겨울, 폭설이 부르면 다시 오리라.'
그렇게 마음먹으며 그곳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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