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아침의 왕곡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는 밭에 나가셨니?'
인물이 훤하게 생긴 녀석이
낯선 객을 보고 짖을 생각도 안하고
디게 외로운 척
슬슬 눈길을 피하며 고독을 씹고 있다.
'아놔~~ 상관하지 마요,
혼자 실컷 외롭고 싶단 말이에요,,,'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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