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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鄕愁)

by 하얀찔레꽃* 2018. 3. 21.




한참 전부터 봐두었던 고향같은 집이다.

일년이 훨씬 넘었을까?

처음 찾았을 땐 건조장 두 채가 모두 멀쩡한 모습이었는데

그 뒤로 가서 보니 결국 한 채가 무너지고 있었다.


그래도 특별히 담고 싶은 풍경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아쉬워하던 중에 그쪽에 눈이 내리는 날에

일부러 찾아가 설경으로 담아 보았다.


이런 곳을 찾게 되면

어딘지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이 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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