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차암 좋은 세상이다.
군에간 아들 사진을 군카페를 통해 이렇게 한번씩 볼 수도 있고,
그날의 식단, 그날의 훈련 등을 모두 볼 수가 있다.
편지도 인터넷을 통해 보내면 그쪽에서 출력을 해서 본인에게 전해준단다.
처음엔 잔뜩 쫄아서 찍은 사진 한 장이 보이더니만 3주차 사진이라고
제법 얼굴에 여유가 담긴 모습들이다. ^^
모두 환하게 웃는 모습들을 보니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인다.
이제 내일 야간행군을 마치고 각개전투 훈련을 마치면 이번주로
5주훈련이 다 끝나고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아들들아, 화이팅~~!!
*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등병의 첫면회 (0) | 2010.10.05 |
---|---|
◆ 표정 (0) | 2010.09.27 |
◆ 거울 속 풍경 (0) | 2010.09.11 |
◆ 메밀꽃 필 무렵 (0) | 2010.09.04 |
◆ 빛이 머물던 자리 (0) | 2010.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