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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잎의 노래 13

by 하얀찔레꽃* 2010. 7. 26.

 

 

 

 

 

 

 

 

 

 

생(生)과 사(死),

 

 

나 그대에게 삶의 어느 한 순간이라도
하나의 의미였던 적 있다면.....

 

꽃처럼 눈물처럼,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다면,
삶의 끝인 죽음도 그리 두려운 것만은 아니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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