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루드베키아를 좋아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너무 크고 외래종이라고
별 관심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왠지
루드베키아가 좋아졌다.
아마도 진노랑의 루드베키아를 떠올리면 꽉찬 한여름의 열기가
그대로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더운 건 좋을 리가 없지만, 그 여름의 열기 속에는 분명
놓치고 싶지않은 부분도 존재할테니 말이다.
이제는 나의 뜰에도 무성하게 가꾸고 싶을만큼
루드베키아, 이 아이들이 좋아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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