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에 춘설이 하얗게 덮인 어느 봄날이었다.
서울엔 비가 뿌리는 듯 마는 듯 햇는데
인제를 넘어서면서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비록 찾는 그림은 찾지 못하였지만
되짚어서 돌아오는 길,
밝아오는 아침 붉은 빛을 받아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우리의 산하는 감동 그 자체였다.
차안에서 가던 길을 멈추지도 못한 채로
그냥 앉아서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는..... ^^*
*
고산에 춘설이 하얗게 덮인 어느 봄날이었다.
서울엔 비가 뿌리는 듯 마는 듯 햇는데
인제를 넘어서면서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비록 찾는 그림은 찾지 못하였지만
되짚어서 돌아오는 길,
밝아오는 아침 붉은 빛을 받아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우리의 산하는 감동 그 자체였다.
차안에서 가던 길을 멈추지도 못한 채로
그냥 앉아서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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