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지나다니던 국도변,
다른 때는 눈에 띄지 않던 집이었다.
눈발이 날리고 지붕에 눈이 다소 하얗게 덮이니
갑자기 눈에 들어온 풍경.
이제는 오랜 향수의 맛을
그나마 이렇게 설경으로나 만날 수 있을 듯하다.
그것도 얼마 오래 가지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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