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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을 찾아서 - 횡성

by 하얀찔레꽃* 2020. 2. 17.

 

 

가끔씩 지나다니던 국도변,

다른 때는 눈에 띄지 않던 집이었다.

눈발이 날리고 지붕에 눈이 다소 하얗게 덮이니

갑자기 눈에 들어온 풍경.

 

이제는 오랜 향수의 맛을

그나마 이렇게 설경으로나 만날 수 있을 듯하다.

그것도 얼마 오래 가지 못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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