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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 목장길

by 하얀찔레꽃* 2018. 9. 5.




비가 오면 군데군데 물웅덩이가 생기던 시골길,

것도 향수가 될 줄을 그땐 뉘 알았으랴?

흙길은 아니어도

몽글몽글 향수가 피어오른다.


한 시간 남짓 걸어야 했던 지겹던 등하굣길에

차 한 대 지나가면

흙먼지 풀풀 날리던 신작로마저도

이제는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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