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예기치 않게 풍경 하나가 마음으로 들어온다.
가던 길을 되돌려
잠시 운무에 젖은 소도시의 전원 풍경을 바라보는 일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금은보화를 얻은 것처럼
부자가 된 느낌이랄까? ^^*
지금의 우리가 지난날을 그리워하듯
이런 풍경이 훗날엔
그리운 풍경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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