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ightview

◆ 설야(雪夜)

by 하얀찔레꽃* 2016. 2. 29.

 

 

 

 

따스한 봄날의 꿈처럼

삽시간에 쌓이고는 금새 녹아져 버리는 봄눈.

아직 봄이라는 실감이 나질 않지만,

스르르 거짓말처럼 녹아버리는 모양새가 영락없는 봄눈이기에

봄이 가까이에 왔음을 실감한다.

 

 

- 밤의 색이 너무도 아름다웠던 날에*

 

 

'Night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름비  (0) 2016.08.08
◆ 오늘도  (0) 2016.04.28
◆ 설야(雪夜)  (0) 2015.12.25
◆ 흔들리는 축제의 밤  (0) 2015.10.06
◆ Supermoon  (0) 2015.10.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