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하지만 누구도 먼저 손을 내밀려고 하지 않았지.
서로가 자기 상처를 만지기에만 급급했던 거야, 그래서 더 아팠다는 걸
그땐 몰랐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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