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착했을 때만 해도 사람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던데 날이 밝아지고 보니 역시 많이 오긴 왔더라.
그래도 아직 오른쪽 산벚이 만개 상태가 아니라 좀 덜한 날인 것 같았고, 아마 그 이후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을 테지.
그렇게 많은 인원이 몰리다 보니 역시나 안좋은 모습들도 보였지만,
환하게 아침이 밝았어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이곳 저곳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
그 모습이 좋아 보여 나오면서 몇 장 담아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미처 인사를 나누지도 못한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저만치서 들리던 낯익은 목소리도 집에까지 따라 왔는지 들리는 듯 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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